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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을 치료하고 싶다면 몸을 힘들게 하면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진짜로 인천으로 갔다.
오후 4시쯤 씻고 바로 동서울 터미널가서 인천행 티켓 끊고 탑승했음
슈웃~
어딘지 까먹었는데 아무튼 인천임 여기서 택시를 타고 리골빤을 좋아하는 녀석의 집에 갈 예정
??? : 이쉑 진짜 왔네 ㅋ ㅋ
탈콥 끝나고 밥 먹으러 주차장으로 갈 예정 (이때 아마 배가 많이 고팠을거임)
칠붕이는 밤이 되면 진짜 예쁨
매우 게걸스럽게 먹었음
심지어 맛있었음 ㅋ ㅋ 그거면 된거야...
영종도
찬이네 도착했을 땐 이미 밤이라서 낚시가긴 늦음
그래서 밥 먹고 월미도로 옴 ㅋ ㅋ
2024 01 30
8시 기상
이찬이 깨워서 낚시하러 감
영종도를 지나 무의도란 섬에 도착
원줄이랑 카본줄 묶는 법을 몰라서 매번 줄이 끊어지면 묶어달라고 해야했음
(이 경험 덕분에 스트롱맨에게 매듭법을 숙지하고 오라고 함)
그거 때문에 좀 미안해짐 그리고 겨울이라 물고기 없다고 기대는 하지말라함
결국 줄만 오지게 끊어먹고 루어낚시는 접었음 자동빵으로 올인 ㅋ ㅋ
자동빵하다가 대어입질 받음
힘겨루기하다가 져서 줄 끊어먹고 놓침 😥
광어 or 농어로 추정 중 ㅋ ㅋ
몇 번 더 던지다가 물 들어와서 접고 집으로 복귀
(사실 난 팬션 잡고 1박2일 정도는 하고 싶었는데
이찬이가 낚시 끝나고 결정해보자고 해서 안 했는데 팬션 안 잡길 잘했음)
이찬이가 근사한 중식집을 데려가 줌
생각해보니깐 음식사진을 안 찍었네 ㅋ ㅋ
여튼 여기 맛있음 엄청 고급스러움
소화시킬 겸 걷기운동
걸으면서 수다 왕창 떨었음
수다 떨다가 집으로 복귀하고 나는 침대에 누워서 쉬고
이찬이는 혀x,미xx,나x와 칼바람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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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31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임
10시쯤 기상해서 빈둥거리다가 이찬이 깨워서 갈 준비 하고
가기전에 집에서 사진찍음
요시~
이제 무인커피점으로 ㄱㄱ씽~
커피 좀 마시고 밥먹으러 식당 간 다음에 밥 먹고
인천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가 없어서 주변 빙빙돌다가 이찬이가 백화점에서 사야할 물건이 있어서
가는김에 백화점 주차권 받아서 주차하고 터미널가서 버스타고 집으로 옴
이찬이 흡연할 때 찍음
이렇게 즉흥적으로 간 인천
매우 성공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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