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이가 최근 구명조끼, 볼락대, 뜰채, 도감 작성을 위한 계측자 같은 낚시용품을 잔뜩 사더니 낚시가 너무 하고 싶었나 봄. 밑밥, 미끼, 식비 빼고 나머지 경비는 자기가 다 부담하겠다고 하면서 출조를 제안해서 시작된 여수 낚스 시작 ! 우리 계획은 하루 전날 이찬이가 우리 집에 와서, 집 앞 아울렛에서 이찬이가 쓸 군밤모자를 사고, 난 근처 낚스점에서 메이호 태클박스를 산 후 다음날 새벽에 바로 여수로 출발하기로 했음.장사의신이 입을 잘 털어서 이찬이는 패딩까지 구매했음이찬이가 선물로 메이호 방석을 사줬음 :) 요긴하게 매우 잘 쓰는 중 기존에 있는 채비들을 전부 태클박스에 넣는데 이찬이가 큰일났다함왜냐고 물으니깐 구명조끼를 안 가져 왔다고...어쩔 수 없이 짐 다 챙겨서 인천으로 돌아갔다이찬이네 집..
괴물이 나온다는 한강, 오케이 확인. 대충 강화대교에서 2시간 후면 만조랬는대 늦잠 일어나서 10시에 도착함다음엔 강화대교가 만조가 됐을 때 도착해야지 버스에서 내려서 포인트까지 걸어갔음 용도를 모르겠는정글숲을 지나서 가자 땅보고 걸었는데 뱀은 없었다. 뱀도 추운거야,,,하늘 퍼런거 봐라~ 여기서 조금 더 걸으면 물이 나옴 여기서 우측으로 걸어가다 보면 포인트임 이미 와 계신 자전거 낚스꾼들 전부 찌를 던져놓고 앉아계셨다나는 여기서 더 오른쪽으로 갔음(반대편에도 낚스꾼이 있음)걍 계속 이 길을 따라서 걸어. 그러면 이렇게 일직선 낚스장소가 나오는데 여기가 내 포인트임 나는 여기서 계속 부채꼴로 캐스팅하면서 롯데타워가 보이는 곳으로 갔음 발 앞 수심이 걍 발목수준임 근데 밑걸림이 심하진 않음 그냥 브..
이찬이가 울테그라3천번 릴 사줘서 낚스가 꼴려짐 그래서 시작된 소무의도 낚스여행 지금~~~~시작합니다(전용준톤으로)~~~대충 굵직한 것만 올리겠음 귀찮으니깐 일요일에 인천 도착해서 에프마켓가서 클로져기 1.25 530F대랑 각종 채비 방문수령한 거 받아줌그리고 이찬이는 밑줄 감는듯 이찬이가 잠진도를 안 가봤다고 해서 잠진도를 가볼까 했는데 ㅆ다닥이라 걍 소무의도로 ㄱㄱ씽 했음날씨는 좋잖아 한잔해나는 애기우럭,감성돔 2마리가 끝이었고 이찬이는 쭈꾸미 6마리 잡았음 첫 에깅치고 이정도면 매우 상땃쥐라고 생각함 우리를 제외한 쭈꾸미꾼들이 5명 정돈 옆에 더 있었는데 잡는 사람은 사실상 이찬이랑 꿀자리 청년1명 ..
이찬이가 전회사분들 뵈러 서울로 왔는데, 온 김에 우리집도 와도 되냐고 그래서 ㅇㅋ했다점심식사는 집에서 하고 저녁식사는 회사분들이랑 했다가 밤에 이찬이집가서 취침 후 아침 일찍 낚스가기로 함 풍도 민박집에 전화 오지게 돌렸는데 한 집 빼곤 다 예약이 찼던걸로 기억함 어찌저찌 해결돼서 풍도 확정~콜택시 불러서 연안부두로 고고씽 7월에 이찬이랑 풍도를 갔던 경험을 살려서 식량은 굳이 많이 사지 않기로 함 먹고 물 부우면 다시 먹을 수 있는 리페어 벙커급 부대찌개 1개랑 라면 묶음 하나랑 햇반 5개만 딱 챙기고다 먹었다 ? 그러면 걍 잡은거 먹거나 민박집에서 사먹다는 마인드임편도로 대충 3시간 정도 걸림 이게 생각보다 지루함 민박집 도착 !민박집 시스템이 거실,주방,화장실은 공동으로 쓰고 방만 팀대로 쓰..
원래는 7월 22일 쯤에 가려고 했으나 성수기 방값 듣자마자 11일에 바로 출발했다.계획은 7월 11일에 인천에 가서 이찬이네 집에 합류 후 섬에서 먹을 음식을 구매한 뒤 취침12일에 풍도가서 3박4일 조지고 집으로 복귀.고고씽 갑작스럽게 정해진거라 2024-07-11 오후6시쯤 씻고 7시40분 집에서 나와서 동서울터미널로 갔음이찬이는 원래 학교가서 중요한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다 재끼고 바로 낚시점으로 갔음간 이유는 내가 채비가 없었기 때문임 나는 버스에서 이찬이에게 채비브리핑을 하고 이찬이는 채비를 구매했음이찬이가 선물해준 원줄3호랑 학꽁치 기성 바늘,우럭 채비,전자찌랑 빠떼리 사줬음 ㅎㅎㅎ 감사감사 요긴하게 썻음 ㄹㅇ(낚시점에서 진상으로 인해 점원이 고통받은걸 이찬이가 공?감..
*이미 손질전문가와 스트롱맨이 야무지게 올려둬서 간소화로 쓸 예정 손질전문가가 1일에 미리 서울로 와서 하룻밤 자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미리 온다고 함나도 그 말에 동의하는 부분그래서 순무가 오기전에 연어장을 준비해두겠다 함밥먹고 섯다 좀 치다가 자고 03:25에 일어나서 갈 준비함04:30에 나갈 생각이었지만 준비도 다 했겠다 늦는 것보다 미리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니깐 미리 나가자 함 택시 기다려주면서 🙄일찍 도착해서 꽤나 기다림 그래도 빨리와서 마음이 편했음 날씨는 🐸였지만 여기서 뷍쉰,밑밥에 쓸 빵가루,원투에 던질 지렁이를 샀고 추가로찌스토퍼 샀는데 여기서 산 찌스토퍼가 ㄹㅇ 개꿀딱이었음 ㅋ ㅋ 택시타 고 장승포로 ㄱㄱ혓 ㄹㅇ 모기한테 오지게 빨림;;; 한 20방은 ..
무료한 일상을 치료하고 싶다면 몸을 힘들게 하면 된다고 생각함.그래서 진짜로 인천으로 갔다.오후 4시쯤 씻고 바로 동서울 터미널가서 인천행 티켓 끊고 탑승했음슈웃~ 어딘지 까먹었는데 아무튼 인천임 여기서 택시를 타고 리골빤을 좋아하는 녀석의 집에 갈 예정 ??? : 이쉑 진짜 왔네 ㅋ ㅋ 탈콥 끝나고 밥 먹으러 주차장으로 갈 예정 (이때 아마 배가 많이 고팠을거임) 칠붕이는 밤이 되면 진짜 예쁨 매우 게걸스럽게 먹었음 심지어 맛있었음 ㅋ ㅋ 그거면 된거야...영종도찬이네 도착했을 땐 이미 밤이라서 낚시가긴 늦음그래서 밥 먹고 월미도로 옴 ㅋ ㅋ 2024 01 308시 기상 이찬이 깨워서 낚시하러 감영종도를 지나 무의도란 섬에 도착원줄이랑 카본줄 묶는 법을 몰라서 매번 줄이 끊어지면 묶어달라고 해야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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